절대강좌 유니티 책 리뷰

이번엔 절대강좌 유니티 라는 책의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이 책을 사기전에 무슨 블로그의 유니티 책 추천 게시글을 보고

중수 수준이라고 되어 있길래 나도 나름 잘하는것 같아서 샀다.

이 책은 내가 평가할때는 처음은 나름 초보를 위하는것 같다가도

중간부터 난이도가 서서히 올라가서

끝에는 시네머신 카메라등 나름 심화요소도 나오기에

모두가  무작정 따라할수있는 책은 아닌것같다.

 

이 책에서는 메인으로 FPS 게임 만들기가 나온다.

처음은 움직이기, 드럼통 설치하기

정도로 시작하여

이때는 초보들도 충분히 감당할수있지만

점점 힘들어진다..

몬스터 애니메이션, AI 등등

점점 어려워지고

극후반으로가면 시네머신카메라, 포톤 통신

이렇게 개인적으로도 힘들었던 것들이 나온다.

하지만 이책을 나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일반인들도 쓸 수 있는 고급(?) 요소들을 소개해주어

앞으로의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높일수있게 해주었고,

normal map, height map등 사진에서 굴곡을 표현하는법 등등

내가 알고싶었던 내용도 들어있었다.

 

책이 조금 무겁고 두껍지만 한 장을 마무리할때마다 뿌듯했던 책이였다.

솔직히 유니티를 시작한지 얼마안된 사람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중수가 맞는 난이도 인것같다.

 

그리고 한가지 좋은점이 이 책의 저자에게 책에서 안되는 점에 대해

이메일을 보내면 매우 친절하게 해결해 주신다.

이거는 진짜 큰 메리트이다.

또한 배우는 것들이 그냥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책을 다 읽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저책에 이 기능이 있었던것같은데? 하면

바로 꺼내서 보고 다시 복습하면 된다.

 

유니티를 배우면서 한번정도는 거쳐가야할 책인것같다.

개념적인 부분도 있기에 전문가가 된 기분을 느낄수있다.

 

결론적으로 유니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에겐 추천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한번쯤 읽어야 할 시련같다.

프로젝트 진행만으로는 얻을수없는 여러 기능들을 

터득하게 도와주었다.

조명, 퀄리티 적인 요소는 알려주지 않으면

알기 힘들다. 유니티 경험용으로 혼자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퀄리티를 신경 안쓰고

기능만 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독학러들에게 부족한 요소들을 채워준다는

부분에서 좋았던 책인것같다.

절대강좌 유니티 책 인증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끝.